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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쇼크, 靑 참모진 이번주 교체…"정무수석 등 2~3명"
청와대 모습.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이 4·7 재·보선 참패를 수습하기 위해 이번 주 청와대 참모 교체를 시작으로 인적 쇄신을 본격화한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11일 “이번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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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의 시선] LH 10년 먹여살릴 2·4 대책
최민우 정치에디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신도시 투기 의혹이 불거지자 “발본색원하라” “부동산 적폐를 청산하라” 등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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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과기부 장관 119억…총리·장관 평균 재산은 20억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와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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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총리에 김부겸…변창흠 109일만에 교체, 후임 노형욱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후임 국무총리에 김부겸 전 행전안전부 장관을 지명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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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사단' 변창흠…"헨리 조지 책 읽고 부동산 연구 시작"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왼쪽)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연합뉴스·뉴스1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인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주거복지에 중점을 둔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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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김부겸 유력…오늘 장관·청와대 참모 ‘원샷 교체’
김부겸.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국무총리를 포함한 일부 장관들과 청와대 비서진을 동시에 교체하는 개각 및 청와대 개편을 발표한다. 여권의 고위 인사는 15일 중앙일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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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ㆍ7 쇼크에 요동치는 부동산 정책…정청래도 “세제 완화”
4ㆍ7 재ㆍ보궐 선거 참패 후 더불어민주당에서 청와대의 부동산 정책 기조와 다른 주장들이 분출되고 있다. 구체적인 해법엔 차이가 있지만, 큰 방향은 모두 '세제 완화'쪽이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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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109일만에 불명예 퇴진…노형욱 후보자 집값 잡을 수 있을까
109일 만에 국토부 떠나는 변창흠 장관. 연합뉴스 노형욱 전 국무조정실장이 문재인 정부 세 번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지난 16일, 변창흠 국토부 장관이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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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사장에 김현준 전 국세청장…과거 부동산투기근절 주력
김현준 변창흠 전 사장이 국토부 장관으로 임명돼 물러난 지난해 12월 이후 4개월 이상 공석이었던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에 김현준 전 국세청장(54세)이 임명됐다.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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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박'도 못참은 文정부 대책 "서울 32만호 공급? 국민 속였다"
지난 18일 김경민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정수경PD 스스로 ‘좌빨’이라고 말하는 부동산 전문가가 있다. 김경민(49)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다. 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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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직원들, 광명·시흥 신도시 선정 전 100억 땅투기 의혹
변창흠 국토부 장관이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청렴 실천 협약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10여 명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선정 전에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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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민심에 기름 붓는 껍데기 조사" …與는 변창흠 거취 혼선
정세균 국무총리가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1차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한 1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에서 직원들이 복도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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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쪽방촌 토지건물주 "직원들 투기하는 LH와는 사업 못 해"
지난달 7일 서울 동자동 후암특별계획구역 1구역 1획지와 일대. [연합뉴스] 공공주택지구사업이 추진되는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일대의 토지·건물 소유주들이 8일 직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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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비보에 침통한 LH
땅 투기 의혹 수사 와중에 12일 고위 간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고, 사장 출신의 변창흠 국토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충격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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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대선 본선직행 실패…이정미와 결선투표로 12일 결정
정의당 대선 경선 결선에 진출한 심성정 의원(왼쪽)과 이정미 전 대표가 6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대선후보 선출결과 발표 및 보고대회'에서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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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시각각] 범죄로 가는 낙하산
박용석 화백의 중앙만평 “캠프 내 계급은 가입된 단톡방의 인원수로 결정된다.” 최근에 만난 유력 대선주자 캠프 인사가 말했다. “30인 방에 들어있으면 성골, 100인 방에 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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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이 판 부동산 무덤, 靑참모 대거 당했다…이번엔 김상조
4·7 재·보선을 코앞에 두고 ‘부동산 폭탄’이 청와대에서 터졌다. 그것도 부동산 정책을 포함한 경제 전반을 총괄하는 ‘경제 컨트럴타워’ 김상조 정책실장이 연루된 초대형 폭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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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벌써 28명···요식행위 된 장관 청문회 "공무원만 죽어나"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정의용 외교부장관을 임명하면서 9일 현재 야당의 동의 없이 임명된 장관급 인사는 모두 28명이 됐다. 송영길 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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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에 7만 가구 신도시…서울까지 20분 철도망 구축
광명시흥이 여섯 번째 3기 신도시로 조성된다. 총 7만 가구(대지 면적 1271만㎡)로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다. 지방권에서는 부산대저(1만8000가구), 광주산정(1만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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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투기 20명 중 11명이 변창흠 시절…장관 거취 숙고"
정부가 3기 신도시에 투기한 것으로 의심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국토교통부 직원이 총 20명이라고 발표했다. 이 중 11명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LH 사장으로 재임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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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LH직원 불법 대출 여부 조사 나선다
금융당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대출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에 나선다. 금감원 전경 금감원 제공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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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몸담은 조직, 자괴감 느꼈나…" 비보에 충격 빠진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 땅 투기 의혹 와중에 12일 고위 간부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사진은 12일 오후 서울 LH 서울지역본부의 모습. 뉴스1 땅 투기 의혹 수사 와중에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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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13평 4인 가족”에 국민 상처…청와대 해명 번지수 틀렸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일 화성동탄 행복주택 단지를 방문해 김현미 국토부 장관, 변창흠 LH 사장과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김성룡 기자 “신혼부부에 아이 1명이 표준이고,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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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살면 밥 해먹지, 미쳤다고 사먹냐" 변창흠 또 막말 논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18일 국토부 출입기자단과 연 온라인 간담회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시절 발언